고객안내

과정뉴스

[CMA]자주 틀리는 계산·개념 TOP 20 (Part 1/Part 2 공통 정리)

  • 2025-09-30
  • 8

시험은 개념의 정밀도계산 절차의 일관성을 묻습니다. 아래 20가지는 CMA 수험생이 반복해서 실수하는 함정들입니다. 각 항목마다 왜 틀리는가 → 올바른 규칙 → 퀵 체크/미니 예제를 넣어 바로 교정할 수 있게 했습니다.


1) 정적(타당하지 않은) 예산 vs 변동 예산

  • 왜 틀리나: 실제 활동량과 정적 예산을 비교해 차이를 왜곡.

  • 규칙: 변동 예산으로 활동량을 맞춘 뒤 성과 차이를 비교. 표준원가·실제원가를 같은 기준에서 본다.

  • 퀵 체크: “실제 9,500단위인데 10,000단위 정적 예산과 비교했는가?” → 그러면 오답.

2) ROI vs EVA

  • 왜 틀리나: 둘을 같은 '수익성' 지표로 혼동.

  • 규칙: ROI = 영업이익 ÷ 평균투하자본, EVA = NOPAT ? (투하자본 × WACC). EVA는 자본비용 차감이 핵심.

  • 예제: NOPAT 120, 자본 1,000, WACC 10% → EVA = 120 ? 100 = 20.

3) NPV의 시점 배치

  • 왜 틀리나: 초기투자를 t=1에 할인하거나, 연말/연초 현금흐름을 뒤섞음.

  • 규칙: 초기투자는 t=0, 이후 현금흐름은 t=1부터 할인.

  • 퀵 체크: “첫 해 현금유입을 (1+r)¹로 나눴는가?”만 확인해도 실수 절반 감소.

4) ROE·ROA 등 분모의 평균 vs 기말

  • 왜 틀리나: 분모에 기말 잔액만 사용.

  • 규칙: 평균 잔액(기초+기말/2)을 원칙으로, 시험 지시가 다르면 그 지시를 우선.

5) 우대세율 적용 범위(개인세제 문맥)

  • 왜 틀리나: 모든 배당·양도차익에 우대세율을 적용.

  • 규칙: Qualified dividends·장기 양도차익에만 우대세율. 단기 양도차익은 일반세율.

6) 영업레버리지 vs 재무레버리지

  • 왜 틀리나: 둘 다 '레버리지'로 한 묶음 처리.

  • 규칙: **영업레버리지(DOL)**는 고정비 구조가 영업이익에 미치는 민감도, **재무레버리지(DFL)**는 이자비용 구조가 순이익에 미치는 민감도.

7) 현금흐름표 직접법 vs 간접법

  • 왜 틀리나: 간접법 조정 항목을 직접법에 섞음.

  • 규칙: 간접법은 순이익에서 비현금 항목·운전자본 변동을 조정, 직접법현금 수입·지출을 분류.

8) 분산(차이) 분석: 가격차이 vs 효율차이

  • 왜 틀리나: 수량·가격 기준을 뒤섞음.

  • 규칙:

    • 재료 가격차 = (실제P ? 표준P) × 실제Q

    • 재료 효율차 = (실제Q ? 표준Q) × 표준P

    • 노무도 동일 논리(임률/능률).

9) 선형계획법 제약식 설정

  • 왜 틀리나: 제약을 등식·부등식을 거꾸로 쓰거나 단위를 혼용.

  • 규칙: 목표함수(이익 극대화/원가 최소화)와 제약식(자원·시장·시간)을 같은 단위로 정렬.

10) ARR vs 회수기간법

  • 왜 틀리나: 둘을 같은 '투자 회수성' 지표로 취급.

  • 규칙: ARR평균 순이익/평균 투자(회계이익 기준), 회수기간법현금 기준 '몇 년 만에 회수?'를 묻는 단순성 지표.

11) 내부통제 5요소(COSO)

  • 왜 틀리나: 암기만 하고 사례 적용에 실패.

  • 규칙: 통제환경·리스크평가·통제활동·정보·모니터링. 문항은 “어떤 결함이 어느 요소에 속하나?”를 자주 묻는다.

12) 윤리적 딜레마 대응 절차(IMA)

  • 왜 틀리나: 바로 외부 신고로 점프.

  • 규칙: 사실 확인 → 내부 보고 라인(상사·윤리담당) → 법률자문/외부기관 순. 문서화 필수.

13) 환율 변동과 외화 재무제표

  • 왜 틀리나: 기능통화/보고통화 구분 없이 손익 처리.

  • 규칙: 번역(Translation) 차이는 OCI(누적환산차), 환측정(Remeasurement) 차이는 손익에 반영.

14) 데이터 해석: 상관 ≠ 인과

  • 왜 틀리나: 상관계수를 근거로 정책 결론.

  • 규칙: 가정·한계를 명시, 민감도·시나리오로 보완. 외생변수·다중공선성 의심 시 변수 축소.

15) 인플레이션과 역사적원가

  • 왜 틀리나: 물가 상승기에도 자산·원가를 그대로 비교.

  • 규칙: 역사적원가 재무제표는 인플레이션에서 자산 과소평가 가능 → 분석 시 실질 지표·지수 조정 고려.

16) DDM vs RIM(잔여이익모형)

  • 왜 틀리나: 둘을 같은 배당평가로 오해.

  • 규칙: DDM은 미래 배당 PV, RIM장부가 + 잔여이익 PV. 입력·가정이 다르다.

17) 민감도 vs 시나리오 분석

  • 왜 틀리나: 변수를 하나만 바꾸면서 시나리오라고 이름 붙임.

  • 규칙: 민감도한 변수만, 시나리오복수 변수를 묶음으로 변경(보수/기준/공격).

18) ABC vs 전통적 배부

  • 왜 틀리나: 직접인건비·기계시간 하나로만 간접비 배부.

  • 규칙: ABC는 활동(드라이버)별로 비용을 배분해 제품/고객별 진짜 원가를 드러냄. 생산량 무관 활동도 반영.

19) 급여세 vs 소득세

  • 왜 틀리나: 원천징수·부담 주체를 혼동.

  • 규칙: 급여세(사회보장·의료보험 등)는 고용주·근로자 분담, 소득세는 개인 과세표준에 부과. 문항은 부담 주체·세전/세후를 트릭으로 씀.

20) 미완성 공손품(불량·감모) 처리

  • 왜 틀리나: 정상/비정상 공손, 완성도(등가수량) 반영을 뒤섞음.

  • 규칙: 정상 공손양품 단가에 흡수, 비정상 공손기간 비용. 미완성 공손은 **DM·전환원가 완성도(등가수량)**를 각각 반영.


오답을 줄이는 3단 루틴(시험 직전 2주)

  1. 체크리스트 리허설: 위 20개를 한 줄 규칙으로 다시 쓰기(예: “EVA=NOPAT?WACC×투하자본, '자본비용 차감'이 핵심”).

  2. 혼합 세트 60문항(타임드): 틀린 문항은 오답 태그(개념/계산/독해/가정)로 분류 → 같은 태그만 모아 20문항 추가.

  3. 서술형 템플릿: 결론→근거→계산→시사점 4단 구조로 투자·원가·성과 문제를 하루 1세트.

 

마지막 팁: 실수의 70%는 단위·세후전환·부호·시점에서 발생합니다. 답을 내기 전, 이 4가지를 소리 내어 체크하세요. 계산력이 아니라 절차의 습관이 점수를 지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