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안내

과정뉴스

[CMA]Becker의 문제풀이 시스템: 강의·문제은행·모의고사 연동 학습법

  • 2025-10-01
  • 3

 

 

요지는 한 줄: Becker는 “정답이 아니라 사고 과정”을 학습하게 만드는 플랫폼입니다. 강의→문제은행→모의고사가 한 흐름으로 이어지며, 해설 영상(ExamSolver), 에세이 해설(SkillMaster), 적응형 연습(맞춤 추천)까지 서로 물려 돌아갑니다. 아래 루틴을 그대로 적용하면 빠르게 이해→반복→전이가 일어납니다.


1) 시스템 구조 한눈에: “L-D-R-S” 루프

  • L( Learn ) 강의: 개념·절차의 큰 그림을 잡는다.

  • D( Drill ) 문제은행: 즉시 적용하며 오답 사유를 태깅한다.

  • R( Review ) 해설/영상: 정답이 아니라 근거·순서·가정을 베낀다.

  • S( Sim ) 모의고사: 시험 환경·시간 압박을 걸어 실전 전이를 만든다.

핵심은 연결이다. 강의에서 본 프레임을 문제에서 쓰고, 해설의 사고 순서를 내 언어로 재작성, 모의고사에서 시간·긴장 속에 재현한다.


2) 강의 활용: “3-10-3-2” 미시 루틴

  1. 3분 프리뷰: 학습 목표·핵심 용어 5개를 소리 내어 읽기.

  2. 10분 시청: 섹션 단위로 끊어 본다(긴 영상은 챕터 북마크).

  3. 3분 받아쓰기: 방금 들은 핵심 문장 3개를 영어로 기록.

  4. 2분 공식 메모: 공식→가정→단위 한 줄로 요약.

이후 즉시 해당 섹션의 문제로 이동한다(지연이 생기면 기억 흔적이 급감).


3) 문제은행(Question Bank): 오답이 '정답'이 되는 법

  • **타임드(1.3~1.5분/문항)**로 세트 구성. 시간 압박이 있어야 해석·결정의 속도가 붙는다.

  • 오답 태깅 4종: C(개념) / K(계산) / R(독해) / A(가정) 틀린 이유를 반드시 분류한다.

  • 오답 노트는 '근거문장' 중심: “왜 이 보기를 버렸는가?”를 교재 문장으로 옮겨 적는다.

  • 적응형 연습: 동일 태그의 오답 유형이 재추천될 때, 같은 실수 문장을 다시는 보지 않게 체크리스트화한다.

주의: 해설을 읽고 “알겠다”로 끝내면 0학습이다. 해설의 논리 순서(자료 호출→전제 확인→계산→결론)를 내 말로 재연해야 장기기억에 붙는다.


4) 해설 영상(ExamSolver)·SkillMaster(에세이) 뽀개기

  • 시작?중간?마무리의 3컷을 메모:

    1. 어떤 자료를 먼저 열었는가(재무제표/예산표/지시문).

    2. 무엇을 확인했는가(단위, 세후/세전, 가정).

    3. 어떤 기준으로 선택/배제했는가(증분·관련성·제약).

  • 에세이는 C-R-C-I(결론→근거→계산→시사점) 골격을 그대로 따라 쓴다.

  • 로직 트리를 습관화: 예) 특수주문 → 여유용량 → 증분수익-증분비용 비교 → 기회비용 유무 → 장기 가격정책 영향.


5) 모의고사 활용: 3회전 디브리핑 체계

  1. 1차(진단): 제한 없이 풀고 약점 지도를 만든다(섹션별 정답률/평균 소요시간).

  2. 2차(제한시간): 실전 시간 엄수. 플래그 전략(막히면 즉시 표시→후순위) 사용.

  3. 3차(검증): 72시간 뒤 동일 세트 재도전?기억이 아니라 절차가 자동화되었는지 본다.

매 회차 후 리포트에서 3가지만 뽑아 보강: (i) 시간 과다 주제, (ii) 오답 태그 Top2, (iii) 서술형 감점 사유(단위·세후·부호·시점).


6) “학습?적용?전이”를 잇는 1일·1주 루틴

  • 1일 루틴(60~90분)

    • 강의(20) → 문제(30) → 해설 재작성(10) → 미니 에세이(10) → 복습 퀴즈(10).

  • 1주 루틴

    • 평일: 위 1일 루틴 4회 + 약점군 1회.

    • 주말: 모의 1세트(시간 준수) + 오답 클리닉(오답 태그별 20문항).


7) 정답률보다 '사고 품질'을 높이는 체크리스트

지시동사(calculate/identify/recommend/justify)를 형광펜 표시했는가
단위·세후·시점·부호 4중 체크를 했는가
증분/관련성만 남기고 매몰·공동고정비를 버렸는가
제약 1단위당 공헌이익으로 우선순위를 정했는가(병목 문제)
에세이를 결론 한 줄로 시작했는가(C-R-C-I)

8) 데이터·표를 읽는 순서(시험화면 최적화)

  1. 제목·단위 확인 → 2) 주석(가정) → 3) 핵심 열/행 → 4) 필요 공식 선택 → 5) 계산·결론 문장.
    ExamSolver가 보여주는 “무엇부터 본다”의 순서를 반사적으로 따라 하면 긴 지문도 짧아진다.


9) 실수 패턴 Top5와 즉시 처방

  1. 정적 vs 변동예산 비교 → 활동량 맞춘 뒤 평가.

  2. ROI·EVA 혼동 → EVA는 자본비용 차감.

  3. 현금흐름표 간접법 방향 착오 → 감가상각 가산, 운전자본은 증가(-)/감소(+).

  4. NPV 시점 오류CF0=t0, 유입은 t1부터 할인.

  5. 민감도 vs 시나리오 → 단변수/다변수 구분.
    → 각 항목을 오답 카드 1장으로 만들어 매일 3분 회전.


10) 성과 측정: “점수”가 아닌 “루틴 지표”로 관리

  • 실전속도: MCQ 평균 85초 이하.

  • 재현율: 같은 유형 오답의 두 번째 정답률 90%+.

  • 서술형 품질: C-R-C-I 항목 4/4 충족률 95%+.

  • 오답 태그 균형: C/K/R/A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가.


11) 마지막 한 줄

정답은 해설에 있고, 실력은 해설을 '내 방식'으로 다시 쓰는 데 있습니다.
강의로 프레임을 만들고, 문제에서 흔들리고, 영상·해설로 사고 절차를 교정한 뒤, 모의고사로 시간과 긴장을 덮어씌우면 점수는 안정화→상승합니다. 오늘부터 L-D-R-S 루프를 하루 60~90분씩만 돌려 보세요. 다음 모의에서 곧바로 체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