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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EA 시험 과목 구성과 응시 절차

  • 2026-06-24
  • 25

미국 세무사의 문을 여는 구체적인 로드맵

미국 세무사 EA, 즉 Enrolled Agent는 미국 국세청 IRS에서 관리하는 세무 전문가 자격입니다. EA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미국 세법 시험에 합격했다는 의미를 넘어, IRS를 상대로 납세자를 대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었다는 뜻입니다.

미국 세금 신고, 개인소득세, 법인세, 파트너십, S Corporation, 세무조사 대응, IRS와의 커뮤니케이션까지 EA 시험은 실제 세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폭넓게 다룹니다. 그래서 EA 시험은 암기만으로 접근하기보다, 미국 세법의 구조와 실무 절차를 함께 이해하는 방식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A 시험은 총 3개 Part로 구성됩니다

EA 시험, 공식 명칭으로는 SEE, Special Enrollment Examination은 총 3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 1: Individuals
개인 납세자와 관련된 미국 소득세를 다룹니다. Form 1040을 중심으로 개인소득, 공제, 세액공제, 양도소득, 주택 관련 세금, 은퇴계좌, 투자소득, 납세자 상담 이슈 등을 학습합니다. 한국 수험생에게는 가장 먼저 접근하기 좋은 과목입니다. 개인세는 미국 세법의 기본 구조를 익히기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Part 2: Businesses
사업체 과세를 다룹니다. Sole Proprietorship, Partnership, S Corporation, C Corporation 등 미국 사업체 구조별 과세 방식, 감가상각, 사업소득과 비용, 회계처리 방식, Payroll Tax, Business Credit, Form 1120, 1065, 1120-S 등 실무 신고서를 이해해야 합니다. 회계사, 세무사, 기업 재무·회계 담당자라면 친숙한 주제도 있지만, 미국 세법 특유의 Entity 구조와 신고 방식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Part 3: Representation, Practices and Procedures
EA가 실제 세무대리인으로 활동할 때 필요한 IRS 절차, 윤리, 대리권, 세무조사 대응, 불복 및 징수 절차를 다룹니다. Circular 230, Power of Attorney, Form 2848, IRS Notice 대응, Collection, Appeals, Installment Agreement 등 실무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단순 세법 지식보다 “세무 전문가로서 어떻게 IRS와 소통하고 대리할 것인가”를 묻는 과목입니다.

시험 방식과 합격 기준

각 Part는 객관식 문제로 구성됩니다. 각 과목은 100문항이며, 이 중 85문항은 채점 대상, 15문항은 비채점 실험 문항입니다. 시험 시간은 각 Part별 3.5시간이며, 실제 예약 시간은 튜토리얼과 설문 등을 포함하여 약 4시간으로 운영됩니다.

합격 기준은 단순히 200점 만점에 105점이라는 예전식 표현으로 이해하면 안 됩니다. 2026년 기준 IRS는 200~800점 범위의 scaled score 체계를 사용하며, 합격 기준은 500점입니다. 합격한 경우에는 구체적인 점수보다 Pass 결과가 표시됩니다.

2026년 기준 응시 방식의 중요한 변화

가장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 2026년 3월 1일부터 EA 시험 운영기관이 Prometric에서 PSI Services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 수험생에게 안내할 때도 더 이상 “Prometric 서울·부산 시험센터에서 응시”라고 설명하면 안 됩니다.

현재 IRS와 PSI 기준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는 PSI 시험센터 또는 원격감독 방식으로 응시할 수 있으며, 국제 응시자의 경우 오프라인 국제 시험장은 제공되지 않고 원격감독 시험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2026년 국제 응시 일정은 별도 공지 기준에 따라 확인해야 하므로, 실제 시험 예약 전 반드시 IRS와 PSI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작은 차이 같지만, 마케팅과 상담 현장에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수험생은 “어디서 시험을 볼 수 있는가”를 가장 먼저 묻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정확히 안내하는 것이 신뢰의 출발점입니다. 세법도, 시험도, 인생도 결국 디테일에서 세금을 냅니다. 작은 농담입니다만, 사실입니다.

EA 시험 응시 절차

EA 시험 준비는 다음 순서로 진행됩니다.

1단계: PTIN 발급
시험 예약을 위해서는 IRS에서 발급하는 PTIN, 즉 Preparer Tax Identification Number가 필요합니다. PTIN은 미국 세금 신고서를 작성하거나 세무대리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고유 식별번호입니다.

2단계: PSI를 통한 시험 예약
PTIN을 준비한 후 PSI의 IRS SEE 페이지에서 시험 일정을 예약합니다. Part 1, Part 2, Part 3는 정해진 순서 없이 원하는 과목부터 응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험 운영 가능 기간과 국제 응시 방식은 매년 공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최신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3단계: 각 Part 응시 및 합격
3개 Part를 모두 합격해야 EA 자격 신청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한 과목을 합격하면 그 합격 기록은 일정 기간 유지되며, 현재 기준으로는 첫 합격일로부터 3년 안에 3개 Part를 모두 합격해야 합니다.

4단계: Form 23 제출 및 등록 신청
3개 Part를 모두 합격한 후에는 IRS에 Form 23, Application for Enrollment to Practice Before the IRS를 제출하고 등록 수수료를 납부합니다. 이 신청은 세 번째 시험 과목을 합격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해야 합니다.

5단계: Suitability Check 통과
IRS는 신청자의 세금 신고 이행 여부, 미납세금 여부, 형사 관련 배경 등을 확인합니다. 이 과정을 통과하면 EA로 등록될 수 있습니다.

한국 수험생에게 추천하는 학습 순서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일반적으로 Part 1 → Part 2 → Part 3 순서를 추천합니다.

Part 1은 개인세 중심이므로 미국 세법의 기본 틀을 잡기에 좋습니다. 세법 자체가 낯선 분이라면 개인세에서 먼저 자신감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Part 2는 범위가 넓고 사업체별 과세 구조가 복잡합니다. 하지만 회계사, 세무사, 기업 회계 담당자라면 이미 회계와 세무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식 신고서와 Entity 개념에 적응하면 충분히 접근할 수 있습니다.

Part 3는 상대적으로 계산보다 절차와 윤리, IRS 대응 방식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정리하면 전체 EA 역할을 실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Becker EA Review가 필요한 이유

EA 시험은 단순히 “미국 세법을 아는가”만 묻지 않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영어로 된 세법 용어, IRS 신고서 양식, 사례형 문제, 납세자 상황 판단이 함께 등장합니다. 따라서 한국 수험생에게는 영어 독해력과 미국 세무 실무 문맥에 익숙해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Becker EA Review는 이러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입니다. 디지털 교재, 플래시카드, 3,000개 이상의 객관식 문제, 모의고사, 맞춤형 학습 플래너, Adapt2U 기반 연습 테스트, Newt AI 학습 도우미, Academic Support 등을 통해 수험생이 자신의 취약점을 확인하고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한국 수험생에게 중요한 것은 “영어를 먼저 완벽하게 만든 뒤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EA 시험에 나오는 영어 세법 문장과 IRS 양식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시험에 필요한 언어를 함께 익히는 방식이 더 현실적입니다.

Becker와 AIFA Biz가 함께하는 한국 수험생 지원

한국에서는 AIFA Biz가 Becker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EA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수험생이 미국 본사의 원어민 기반 학습 콘텐츠를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시험 준비 방향을 상담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EA는 한국 세무사, 회계사, 외국계 기업 회계 담당자, 국제조세 실무자, 미국 투자·이민·상속 관련 업무에 관심 있는 전문가에게 새로운 문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 세법의 전문성 위에 미국 세법과 영어 실무 표현이 더해질 때, 고객군과 업무 영역은 훨씬 넓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 세무사의 길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러나 길이 명확하면 걸음은 덜 두렵습니다. EA 시험은 3개의 Part, PTIN 발급, 시험 예약, 3년 내 합격, Form 23 제출이라는 분명한 로드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막연한 걱정보다 구체적인 첫걸음입니다.

오늘의 포인트 정리

EA 시험은 IRS가 관리하는 미국 세무대리인 자격시험입니다.
시험은 Part 1 Individuals, Part 2 Businesses, Part 3 Representation, Practices and Procedures로 구성됩니다.
각 Part는 객관식 100문항이며, 시험 시간은 3.5시간입니다.
2026년 기준 시험 운영기관은 Prometric이 아니라 PSI Services입니다.
국제 응시자는 최신 IRS·PSI 안내에 따라 원격감독 시험 방식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개 Part를 모두 합격한 후 Form 23를 제출하고 IRS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해야 EA가 됩니다.
Becker EA Review는 한국 수험생이 미국 세법과 영어 기반 시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학습 솔루션입니다.

 

이성진 General Manager, BeckerAif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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